금감원, NHN페이코 서명키 유출에 '설치 주의'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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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NHN페이코의 앱 서명키가 외부에 유출돼 페이코 앱을 가장한 악성 앱이 유포될 위험이 있다며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금감원은 현재까지 서명키 유출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 사례는 없지만, 출처가 불분명한 URL 주소를 눌러선 안 되고 문자 다운로드를 통해 설치한 앱은 사용을 중단하라고 권고했습니다.
구글플레이처럼 앱 마켓의 정상적인 경로를 통해 내려받아 설치한 앱은 서명키 유출과 관계없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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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NHN페이코의 앱 서명키가 외부에 유출돼 페이코 앱을 가장한 악성 앱이 유포될 위험이 있다며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금감원은 현재까지 서명키 유출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 사례는 없지만, 출처가 불분명한 URL 주소를 눌러선 안 되고 문자 다운로드를 통해 설치한 앱은 사용을 중단하라고 권고했습니다.
구글플레이처럼 앱 마켓의 정상적인 경로를 통해 내려받아 설치한 앱은 서명키 유출과 관계없이 안전합니다.
앱 제작자가 부여하는 서명키는 앱이 변조되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데 사용되는 일종의 암호로, 유출될 경우 보이스피싱 앱에 악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NHN페이코는 유출된 서명키를 즉각 폐기하고 새로운 서명키를 이용한 앱을 앱 마켓에 재배포할 예정입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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