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용 간편식 '샐리쿡',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으로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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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용 간편식을 판매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샐리쿡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를 통해 6500여만원 규모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정은희 샐리쿡 대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암 환자용 특수의료용도 식품 기준을 신설하기 전부터 항함 식단에 대한 연구개발을 이어왔다"며 "암 환자 간편식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춰 글로벌 케어푸드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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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용 간편식을 판매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샐리쿡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를 통해 6500여만원 규모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당초 목표한 5000만원을 131% 초과 달성했다.
샐리쿡은 각종 암병원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는 암환자 전문 영양사 출신 정은희 대표가 2018년 설립했다. 특수의료식을 연구개발·제조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으로 암 환자 간편식, 당뇨환자용 식단형 식품, 고령친화 식품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암 치료와 회복 과정에 도움을 주도록 별도 조리가 필요 없고 감염 위험성이 적은 상온 보관·취식 제품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방부제 없이 장기 보관과 영양 손실 최소화가 가능한 '스마트 동결건조법(Smart freeze drying)'을 적용했다.
정은희 샐리쿡 대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암 환자용 특수의료용도 식품 기준을 신설하기 전부터 항함 식단에 대한 연구개발을 이어왔다"며 "암 환자 간편식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춰 글로벌 케어푸드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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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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