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매수' 돈스파이크, 첫 재판서 모든 혐의 인정

2022. 12. 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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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작곡가 돈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돈스파이크 측 변호인은 6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오권철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등 혐의에 대해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돈스파이크는 지난해 12월부터 9차례에 걸쳐 4500만 원 상당의 필로폰을 사들이고 총 14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다른 사람에게 필로폰·엑스터시를 건네거나 20g 상당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받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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