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 속이고 대국민 사과하더니 이젠 대놓고..조카와 '맥주파티'('동네친구 강나미')[종합]

김나연 2022. 12. 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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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친구 강나미' 강남이 맥주타임을 즐겼다.

이어 굿즈샵에 도착한 강남은 과거 이상화와 함께 굿즈샵을 들렀던 일을 언급하며 "상화가 엄청 화려한 티셔츠 샀다. 신칸센 타고 도쿄까지 갔는데 사람들 다 쳐다봐서 창피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후 강남은 "너무 귀엽다"며 "자기야 사줘!"라고 이상화를 호출했지만, 이상화는 이미 쇼핑에 정신이 팔린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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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동네친구 강나미' 강남이 맥주타임을 즐겼다.

5일 강남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는 "상화가 찐으로 신났길래 맘 놓고 맥주 마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강남은 "놀러 왔다. 혼자 놀러오면 재미없을것 같아서 친한 친구를 데려왔다"며 이상화 조카 하늘이와 함께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을 찾았다. 이어 그는 "특별한 게스트가 또 한분 계신다. 저쪽에 저희 보스 이상화씨가 빨간 모자 쓰고 같이 돌아다니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마리오' 의상을 맞춰입은 강남과 하늘 양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내부에 있는 마리오 테마파크에서 인증샷을 찍으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어 굿즈샵에 도착한 강남은 과거 이상화와 함께 굿즈샵을 들렀던 일을 언급하며 "상화가 엄청 화려한 티셔츠 샀다. 신칸센 타고 도쿄까지 갔는데 사람들 다 쳐다봐서 창피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후 강남은 "너무 귀엽다"며 "자기야 사줘!"라고 이상화를 호출했지만, 이상화는 이미 쇼핑에 정신이 팔린 상황이었다. 그는 "어디갔어? 쇼핑하러 갔어? 이상화씨 냅두면 안된다. 계속 산다"고 말했고, 하늘 양은 "이미 계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강남은 "안돼요 쇼핑. 돈을 많이 아끼는데 이런데선 안 아끼더라"라며 혀를 내둘렀다.

하지만 이는 모두 제작진을 위한 선물이었다. 강남은 "선물이다"라며 이상화가 결제한 선물들을 제작진에게 나눠줬고, 제작진은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강남 역시 "저 이거 하나 살게요. 와이프가 금메달리스트지 않냐"며 황금색으로 칠해진 굿즈를 들더니 이상화에게 카드를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장소로 이동하던 중 강남은 허기를 달래기 위해 핫도그집을 들렀다. 그는 핫도그와 더불어 자연스럽게 생맥주를 주문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핫도그를 먹기도 전에 바닥에 떨어트렸고, 끝내 이상화의 핫도그를 뺏어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다음으로 해리포터 옷을 입고 해리포터 파크로 이동한 강남은 하늘 양과 함께 포토타임을 즐긴 후 버터맥주를 사먹었다. 마지막으로 미니언즈 파크를 찾은 이들은 바나나 슈팅 게임에 도전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단 한번도 성공하지 못하자 끝내 좌절했다.

유니버설스튜디오 구경을 마친 강남은 오사카의 유명 전망대를 찾았다. 하지만 그를 본 이상화는 "배가 너무 나와보이니까  이걸 뺴고 가방 안에다 넣어"라고 타박했고, 강남은 "화면에 어때 배 나와보여?"라고 제작진에게 되물었다. 이에 제작진은 "평소랑 비슷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한편 강남은 최근 다이어트에 실패한 사실을 알렸다. 그는 "아내에게는 제작진이 시켜서 먹은 거라고 얘기했다. 진정성 없는 다이어트 과정을 보면서 실망하셨을 구독자분들에게 사과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후 구독자들에게 약속했던 천 만원을 유기견 센터에 기부하겠다고 선언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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