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한국전문대교협 '직업 교육법' 제정 논의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고등직업교육 재정을 확충하고 법적 체제를 정비하기 위한 이른바 '직업 교육법'을 제정하자고 요청했습니다.

한국전문대교협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전문대 발전 방향으로 직업교육법 제정과 전문대학 간호학과의 등록금 차별 개선,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방안 등을 건의했습니다.

직업교육법이 제정되면 고등·평생 직업교육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직업 교육의 대상이 전문대로 명확해져 직업학과 편성에 경쟁력이 생기고 재정 확보가 유리해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부총리는 관련 안건들을 적극 검토하고 직업교육 중심기관으로서 전문대 발전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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