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엔티테크 육성·투자 스타트업 단신 ] 이랑텍 · 픽셀로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이기도 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던 스타트업 기업단신 모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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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랑텍, 그린IT 전파기반 분야 최초 녹색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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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텍(대표 이재복)이 이동통신사 간 서로 다른 주파수 간섭 제거 최적화 솔루션 '공용폴 결합방식 적용 친환경 멀티플렉서'가 싱글랜(Single RAN) 통신기술 그린IT 전파기반 분야의 '고주파 저손실, 저잡음 RF필터 제조기술'로 최근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녹색인증은 지난 9월 이랑텍으로부터 인증 신청을 받아, 그린IT 전파분야 녹색인증 평가기관인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평가 및 녹색인증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인증됐다.

이재복 이랑텍 대표는 "이번 이랑텍의 세계일류상품 선정 및 녹색인증 획득을 계기로, 국내 그린 ICT 기술개발 및 사업 촉진을 통한 이동통신 분야의 네트워크 에너지 효율화 탄소배출 저감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글로벌 으뜸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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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셀로, '2023 에디슨 어워드' 후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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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연구·개발 전문기업 ㈜픽셀로(대표 강석명)가 미국 발명대회 '2023 에디슨 어워드(2023 Edison Awards)에서 자사 개발 이온모듈인 제우스 이온모듈(Radical Generator)을 가지고 사용기술 분야에서 최종 결전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에디슨 어워즈(Edison Awards)는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8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미국 최고 권위의 발명상으로 신제품 혁신, 서비스 및 비즈니스 우수성을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이다.

픽셀로는 자사 개발 이온모듈인 '제우스 이온모듈'은 디지털 알약이라는 포부를 갖고 있다. 각종 바이러스 대처 능력을 가졌으며 적용 범위를 높여, 밀폐된 실내에서 가동하는 제품들에 제균, 항균 기능을 더하기 위해 개발된 모듈이다.

'2023 에디슨 어워드'는 엄중한 평가를 거쳐 내년 2월 토마스 에디슨의 생일인 11일에 결전 진출자를 공개하며 최종 수상자는 4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강동완 기자 enterf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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