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특성화고 일반전형, 9곳 358명 미달…제천디전고 75명 모집에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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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22개 특성화고등학교 중 9곳이 일반전형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6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2023학년도 특성화고 일반전형 지원자를 접수한 결과, 모집인원 1812명에 358명이 미달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특성화고보다 일반고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대도시와 중·소도시는 지역별 선호도에 따라 모집인원이 달라질 수 있다"라며 "내년 1월에 특성화고 추가모집을 마감해야 정확한 미달 인원수가 집계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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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지역 22개 특성화고등학교 중 9곳이 일반전형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6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2023학년도 특성화고 일반전형 지원자를 접수한 결과, 모집인원 1812명에 358명이 미달했다.
증평공고가 149명 모집에 25명만 지원해 124명이 미달했고, 제천디전고는 75명 모집에 달랑 5명이 지원했으며, 충북비즈니스고는 106명 모집에 59명이 지원하는 등 모두 9개 학교가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지난해 도내 6개 학교에서 214명이 미달했던 것보다 미달 인원이 늘었다.
이들 미달 학교는 내년 1월16일부터 사흘간 추가 모집에 나선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특성화고보다 일반고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대도시와 중·소도시는 지역별 선호도에 따라 모집인원이 달라질 수 있다"라며 "내년 1월에 특성화고 추가모집을 마감해야 정확한 미달 인원수가 집계된다"라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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