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대통령 직속 균발위 주최 '우수지자체' 선정

신안=홍기철 기자 2022. 12. 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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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6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최한 2022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됐다.

신안군 우수사례는 최근 글로벌 관광지로 떠오른 안좌면 퍼플섬 일원에 추진했던 국가균형발전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총 27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마을안길 정비, 일주도로 개설, 주차장 정비, 문브릿지 설치, 숲길 및 공원조성, 포토존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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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6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최한 2022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됐다./신안군
전남 신안군은 6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최한 2022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됐다.

신안군 우수사례는 최근 글로벌 관광지로 떠오른 안좌면 퍼플섬 일원에 추진했던 국가균형발전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총 27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마을안길 정비, 일주도로 개설, 주차장 정비, 문브릿지 설치, 숲길 및 공원조성, 포토존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또 전남 지역중 유일하게 신안군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가균형발전위원장상을, 사업추진에 기여한 최미순 안좌면 이장협의회장은 민간부문 유공자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신안군의 퍼플섬은 2018년부터 시작된 색채를 이용한 컬러 마케팅으로 독특한 이곳만의 차별화한 관광전략이 홍콩, 미국, 독일 등 전 세계에 알려졌다.

지난해는 UNWTO(유엔세계관광기구)가 선정한 최우수관광마을과 한국관광공사 추천 가볼 만한 곳에 선정됐다.

신좌일 신안군 섬발전진흥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기반시설을 구축해 지역의 문화·복지서비스 증대와 다른 연계사업을 통해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조성으로 제2, 제3의 퍼플섬이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안=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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