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前 매니저 횡령 혐의 고소…경찰 "혐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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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 혐의로 고소당한 가수 박유천의 전 매니저가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
6일 YTN 스타에 따르면 경기남양주남부경찰서는 최근 박유천의 전 매니저 A 씨의 업무상 횡령 혐의에 대해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
박유천은 지난 6월 전 매니저이자 소속사 라씨엘로 대표 A 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A 씨는 박유천이 3인조 그룹 JYJ로 활동하던 시기부터 전담 매니저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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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횡령 혐의로 고소당한 가수 박유천의 전 매니저가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
6일 YTN 스타에 따르면 경기남양주남부경찰서는 최근 박유천의 전 매니저 A 씨의 업무상 횡령 혐의에 대해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
박유천은 지난 6월 전 매니저이자 소속사 라씨엘로 대표 A 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4개월 간 관련 조사를 진행했으나, A 씨에 대해 헙무상 횡령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A 씨는 박유천이 3인조 그룹 JYJ로 활동하던 시기부터 전담 매니저로 활동했다. A 씨는 박유천이 마약 투약 사건 후 1인 소속사 리씨엘로를 설립하는 과정도 함께 했다.
하지만 박유천이 정산 문제를 제기하면서부터 갈등을 빚기 시작했다.
A 씨는 "박유천에게 수익금을 정상적으로 정산했다"며 "오히려 박유천이 리씨엘로와의 약정을 위반하고 일본 기획사와 이중계약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A 씨는 지난해 박유천에 대해 약 6억 원가량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으며,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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