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리뷰] 더보이즈, 결 다른 윈터송이 주는 특별함
한줄평 : 더비에게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선물
더보이즈(주학년·영훈·주연·현재·상연·선우·큐·케빈·제이콥·에릭·뉴)는 6일 오후 6시 데뷔 5주년 기념 겨울 스페셜 싱글 '올 어바웃 유(All About You)'를 발매했다.
매해 12월 윈터송을 발표하며 팬들과 함께 데뷔 기념일을 챙겨 왔던 더보이즈가 올해도 어김없이 겨울 스페셜 싱글 앨범으로 팬들과 연말을 함께한다. 이번 신곡 '올 어바웃 유'는 더보이즈 멤버들이 더비(팬덤명)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진정성 있는 가사로 담아낸 스페셜 싱글이다.
미드 템포의 어쿠스틱 팝 장르인 이 곡은 더보이즈가 선보여왔던 윈터송과 조금 다르다. '화이트 (White)' '크리스마시(Christmassy!)' '캔들스(Candles)'가 캐럴 느낌이 짙었다면, '올 어바웃 유' 경우 겨울 감성이 제대로 담긴 잔잔한 무드의 노래다. 차분한 멜로디에 멤버들의 담백한 보컬이 얹어져 따뜻한 느낌을 배가시켰다.
특히 멤버 주연·큐·선우·에릭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 가득한 노랫말로 더비(팬덤명)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무엇보다 '나의 모든 건 너였다'는 달콤한 고백을 담으며 팬송의 의미를 더했다.
올림픽 체조 경기장 단독 공연·재팬 투어 등 그 어느 때보다 바쁜 1년을 보낸 더보이즈의 의미 있는 보답은 올해 이들 곁에서 성원해준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IST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22월드컵] 한국 떠나는 벤투 "팀이 자랑스럽고 선수들에게 고마워"
- [2022월드컵] '손흥민 동료' 브라질 히샬리송이 SNS에 남긴 위로 메시지
- 법원 "최태원, 노소영에 재산 665억원 지급하라"…주식 분할 요구는 기각
- 아빠 기다리던 3살 아들, 74세 노인됐다…"죽기 전 유해 찾아 다행"
- 이런 사람 멀리 해라! 인간관계 정리의 기술 (김경일 교수)|상클 라이프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