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오후 6시 1446명 신규 확진…이틀 연속 상승세

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만7604명 증가한 2740만8854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7만7604명(해외유입 84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1만6372명(해외 1명), 부산 4856명(해외 5명), 대구 3760명(해외 6명), 인천 4517명(해외 8명), 광주 2020명(해외 1명), 대전 2588명, 울산 1330명(해외 2명), 세종 640명, 경기 2만2132명(해외 6명), 강원 2021명(해외 1명), 충북 2058명(해외 2명), 충남 3167명, 전북 2315명(해외 2명), 전남 2469명(해외 1명), 경북 2740명(해외 5명), 경남 4215명(해외 3명), 제주 363명, 검역 과정 41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6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46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446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58만2992명으로 늘었다.

구·군별로는 중구 244명, 남구 451명, 동구 196명, 북구 297명, 울주군 258명이다.

이는 전날 1332명 보다 114명이 늘어났으며, 주말 PCR검사 증가 여파로 닷새째 감소하던 일확진자가 이틀 연속 크게 반등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선 모두 5657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재택 치료자는 5629명이다.

또 병상 치료자는 28명으로 병상 가동률은 17.3%를 기록했다.

이날 사흘 연속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지역 누적 사망자는 469명을 유지했다.

kky0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