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원로인사 들에게 강제동원 문제 등 한일관계 의견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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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한일관계에 조예가 있는 원로인사들을 만나 강제동원 문제 등을 비롯해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박진 외교부 장관과 한일관계 관련 현인들의 회의가 있었다"며 "소규모로 각계 인사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추진하고 있는데 오늘 개최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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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한일관계에 조예가 있는 원로인사들을 만나 강제동원 문제 등을 비롯해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박진 외교부 장관과 한일관계 관련 현인들의 회의가 있었다"며 "소규모로 각계 인사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추진하고 있는데 오늘 개최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찬을 겸해 진행된 회의에는 문희상 전 국회의장과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최상용 전 주일대사, 유흥수 한일친선협회 중앙회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박진 장관은 한일관계 추진 방향성과 현안 해결에 대해 의견을 들었고, 참석자들은 정부의 노력을 평가하면서 한일간의 조속한 현안해결과 관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강제동원 해법마련과 관련해 각계 각층 의견을 더 폭넓게 수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고 이번 회의 배경 등을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강제동원 피해자 측과의 소통도 추진중으로 대일관계를 다루는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이 내일 광주를 찾아 피해자 측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봉기 기자(leadshi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33848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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