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글로벌마켓] 마이크 윌슨 "美증시 차익실현 나서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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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에서 '족집게' 애널리스트로 꼽히는 마이크 윌슨 모건스탠리 최고투자책임자(CIO)가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차익실현에 나서야 할 때"라며 "베어마켓 랠리는 끝났다"고 진단했다.
스위스계 글로벌 투자은행인 UBS가 "내년 경기 침체가 불가피하다"고 내다봤다.
UBS는 5일(현지시간) 새 보고서에서 "미국의 내년 경착륙 확률은 3분의 2에 달한다"며 "저축률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데 지출은 여전해 가계의 부(富)가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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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에서 ‘족집게’ 애널리스트로 꼽히는 마이크 윌슨 모건스탠리 최고투자책임자(CIO)가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차익실현에 나서야 할 때”라며 “베어마켓 랠리는 끝났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주 S&P500지수가 목표 범위인 4000~4150선에 들어왔다”며 “현시점에서 추가 상승에 베팅하는 것은 리스크 대비 보상 측면에서 상당히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UBS "내년 경기침체 확률 70% 육박"
스위스계 글로벌 투자은행인 UBS가 “내년 경기 침체가 불가피하다”고 내다봤다. UBS는 5일(현지시간) 새 보고서에서 “미국의 내년 경착륙 확률은 3분의 2에 달한다”며 “저축률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데 지출은 여전해 가계의 부(富)가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플레이션에 대해선 “내년 4분기에는 2%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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