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美 LACP 2022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금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021/22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 주관하는 'LACP 2022 스포트라이트 어워드'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마케팅 조사 업체인 LACP는 매년 기업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와 연차보고서를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2010년부터 한 해 동안의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는 ESG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021/22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 주관하는 ‘LACP 2022 스포트라이트 어워드’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마케팅 조사 업체인 LACP는 매년 기업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와 연차보고서를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보고서는 6개 평가항목 중 4개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으며, 100점 만점 기준 98점을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2010년부터 한 해 동안의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는 ESG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특히 올해 보고서는 지난해 새롭게 수립한 ESG 비전 체계에 따라 환경 친화적 순환 구조, 지속가능 제품, 책임 있는 참여 등 세가지 우선 순위 항목별로 활동 성과를 보고했다.
또한 최근 글로벌 공통 이슈로 떠오른 기후 위기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탄소중립 로드맵’을 하이라이트 섹션에서 상세하게 다뤘다.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권고안에 따른 보고도 전년 대비 강화했다.
이밖에도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해 7월 ESG 위원회를 신설한 데 이어, 지난 5월 이사회를 중심으로 온실가스 감축 ‘기업지배구조 헌장’을 공표하며 전사 차원의 ESG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지난 9월에는 타이어 업계 최초 SBTi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제출하며 글로벌 ESG 경영의 선두주자로서 본격적인 탄소 중립 실현에 나섰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기 끝나자 손흥민 얼굴 살핀 히샤를리송 “쏘니, 넌 영웅이야”
- “장관이었다” 외신도 감탄한 월드컵 韓명장면은?
- 이강인, 네이마르와 유니폼 교환한 뒤 ‘윙크’ 날렸다 (영상)
- 대통령실, 김어준·김종대 고발 검토 “허위 주장, 선 넘어”
- 손톱 물어뜯고 가슴 두근두근…혹시 나도 불안장애?
- ‘괴물’ 김민재 절레절레 “네이마르 100% 뛴 것 같지않은데…한숨만 나왔다”
- 손흥민, 외신기자 질타에 인상 ‘팍’…“우린 모든 걸 바쳤다”
- 박지원, 국정원 간부 대거 대기발령에 “내가 국정원장 한 게 죄”
- 한동훈, ‘술자리 의혹’ 김의겸·더탐사에 10억 손배소
- 조응천 “유시민 저격, 예전엔 아팠는데 이젠 짠하고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