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현재와 미래' 2022 충무공이순신방위산업전 6일 개막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2. 12. 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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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와 해군사관학교, 해군군수사령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충무공이순신방위산업전(YIDEX)'이 6일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개막했다.

방위산업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과 수출활성화를 키워드로 열린 이순신방위산업전에는 홍남표 창원시장,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안상민 해군사관학교장, 방위사업청 강환석 차장과 국내 방산 체계기업과 중견‧중소기업 그리고 호주 국방무관을 포함한 21개국 무관단 등 방위산업 관련 산·학‧연·관·군 인사 8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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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방위산업 산·학·연·관·군 인사 개막식 800여명 한자리에
21개 주한 외국 국방무관 행사장 방문, 중소 방산업체 해외 수출 기대 활짝
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와 해군사관학교, 해군군수사령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충무공이순신방위산업전(YIDEX)'이 6일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개막했다.  

방위산업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과 수출활성화를 키워드로 열린 이순신방위산업전에는 홍남표 창원시장,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안상민 해군사관학교장, 방위사업청 강환석 차장과 국내 방산 체계기업과 중견‧중소기업 그리고 호주 국방무관을 포함한 21개국 무관단 등 방위산업 관련 산·학‧연·관·군 인사 800여명이 참석했다.

군악대 나팔수의 개막 나팔 연주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개회사, 환영사, 축사, '창원특례시 미래 글로벌 방산도시 비전 선포' 주제 영상과 함께한 내빈 퍼포먼스, 기념촬영, 방산기업과 무기체계 전시장 투어, 11부두 내 마라도함 함상에서 개최된 해상시연, 환영 리셉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해군은 해군사관학교 박물관 옆 부두에서 임진왜란 당대 기록을 토대로 재현·건조한 거북선을 처음 공개해 2022 충무공이순신 방위산업전(YIDEX) 개막식을 더욱 빛나게 했다.

이틀째인 7일에는 학술정보원 다목적홀에서 수출상담회, 방산혁신클러스터 오픈이노베이션, 한-호주 방산 컨퍼런스가, 사흘째와 나흘째는 방산 신기술‧신제품 설명회, 스마트 네이비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창원시 제공

 
행사기간 내내 해군사관학교를 개방해 무기체계 전시장에는 해병대K-9 자주포, K-2전차,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 K808, KAAV, K-2전차, 현궁, UAV, 전시탄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이밖에, 함정 공개, 군복 체험행사, 해병대 특성화 훈련 VR 시뮬레이터 체험 등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장은 개회사에서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과 산업침체 및 수출불황 등 경제 위기 속에서도 방위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과 중소·벤처기업의 국내외 기술력 홍보,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대형 첨단장비와 연구시설을 중심으로 하는 방위산업 특화산단2.0 조성으로 K-방산의 혁신을 선도하고 대한민국 방위산업이 세계 시장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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