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장년층 인구 유입, 김제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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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시군의 인구 감소에 추세에 반해 김제시의 지난 11월 말 인구수가 한 달 전에 비해 152명 증가해 주목받고 있다.
김제시의 지난 말 기준 인구는 8만 1,357명으로 지난 11월 한 달간 증가한 인구수가 전북지역 시군 가운데 가장 많다.
김제시 올해 인구는 출생보다 사망이 많아 자연감소가 761명에 달했음에도 사회적 이동에 따른 인구 유입이 1297명을 기록해 인구증가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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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증가세 지속 여부에 관심 집중
전북지역 시군의 인구 감소에 추세에 반해 김제시의 지난 11월 말 인구수가 한 달 전에 비해 152명 증가해 주목받고 있다.
김제시의 지난 말 기준 인구는 8만 1,357명으로 지난 11월 한 달간 증가한 인구수가 전북지역 시군 가운데 가장 많다.
김제시 올해 인구는 출생보다 사망이 많아 자연감소가 761명에 달했음에도 사회적 이동에 따른 인구 유입이 1297명을 기록해 인구증가세를 유지했다.
특히, 김제시 인구는 청년층과 장년층 인구가 100여명 유입되면서 인구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나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제시는 올들어 지난 11월 말까지 순인구가 444명 증가했다.
김제시는 특장차 전문단지 확충 그리고 국내 1호인 스마트팜 밸리 조성 등으로 일자리 창출 기반이 확충된 것도 청장년층 인구유입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제시는 현재 △내 지역 김제愛 주소갖기 캠페인 △생애단계별 인구교육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사업 △미혼청년 취미클래스 △다자녀가정 행복드림 매칭후원 사업 △임산부․다자녀가족 할인가맹점 운영 △ 금융기관 김제아이 함께키움 사업 △찾아가는 전입창구 운영 등 인구 늘리기 차원의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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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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