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충북본부 "안전운임제는 물러설 수 없는 요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주노총 충북본부가 6일 오후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앞에서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시멘트 분야에 대한 정부의 업무개시명령 철회와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집회에는 13일째 파업에 나서고 있는 화물연대을 비롯해 도내 민주노총 조합원, 진보 정당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충북본부가 6일 오후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앞에서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시멘트 분야에 대한 정부의 업무개시명령 철회와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집회에는 13일째 파업에 나서고 있는 화물연대을 비롯해 도내 민주노총 조합원, 진보 정당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안전운임제 지속과 적용 대상 확대는 물러설 수 없는 우리의 요구"라며 "재벌과 부자들만을 위한 윤석열 정부에 맞서 국민의 안전과 노동자 생존권을 지켜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성신양회와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의 전날 하루 출하량은 모두 5만 9천여t으로, 도내 북부지역 시멘트 출하량이 평소 대비 90% 정도까지 회복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싸움판 커졌다"…'화물연대 파업지지' 수도권 노동자들 거리로
- 모텔서 숨진 20대 여성 몸 곳곳 멍…남성 폭행 CCTV 찾았다
- '딸 시신 김치통에 보관' 친부모 구속 "증거인멸·도망우려"
- 아내와 두 아들 살해한 아빠의 치밀한 범행…기억상실 주장했다
- 위독한 4살 아들 수술에…"백신접종자 피 안돼" 황당한 母 논란
- 외교부, 한일관계 '현인회의' 개최…문희상 전 의장 등 참석
- 러시아, 쿠릴열도에 또 미사일 기지 배치…논란 불가피
- 4·3 억울한 옥살이 '무죄'…희생자 미결정 수형인 첫 사례
- 민주노총, 전국서 '총파업·총력투쟁대회'…"화물연대 파업 지지"
- 학생이 교원평가에 '성희롱' 글…경찰, 사안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