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7만 7,604명…83일 만에 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제(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 7천604명으로 집계돼 지난 83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한 주 전 같은 요일보다 6천여 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443명으로 그제보다 15명 줄었지만, 여전히 400명대로 많습니다.
오늘 사고로 미니버스 운전기사 30대 A 씨가 허리 부분에 중상을 입었고, 23명이 가슴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았지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제(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 7천604명으로 집계돼 지난 83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한 주 전 같은 요일보다 6천여 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443명으로 그제보다 15명 줄었지만, 여전히 400명대로 많습니다.
보건당국은 코로나 7차 유행이 정체 국면에 들어선 것은 아니고 큰 유행의 중간일 수 있다며, 확진자 수가 더 늘 걸로 내다봤습니다.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민주당 의원과 유튜브 매체 더탐사 취재진, 그리고 최초 제보자로 알려진 A 씨 등을 상대로 10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하고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10월 국회 법사위 종합감사에서 한 장관이 지난 7월 윤석열 대통령과 김앤장 변호사 30명과 함께 청담동 고급 술집에서 술자리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현장 목격자로 지목됐던 첼리스트 B 씨는 경찰 조사에서 전 남자친구 A 씨를 속이기 위해 한 거짓말이라고 밝힌 걸로 알려졌습니다.
---
오늘 아침 8시 25분 쯤, 경기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 서울 방면 버스 전용차로에서 대형버스 2대와 미니버스 1대가 잇따라 부딪혀 24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사고로 미니버스 운전기사 30대 A 씨가 허리 부분에 중상을 입었고, 23명이 가슴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았지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수습을 위해 1∼2차로 통행이 통제된 데다 눈길 정체에 출근길 정체가 더해지며 일대 도로 10여㎞ 구간이 한때 극심한 교통 혼잡을 빚었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승강장 사이 낀 쇼핑 카트' 승객 전원 하차…목격자들 “눈을 의심”
- 할아버지 차 몰고 대전까지 달린 중학생, SNS 올렸다 '덜미'
- 제주 관광지 200m 옆 현장…임신한 말까지 '불법 도축'
- 퉁퉁 부은 SON 끌어안은 히샬리송…SNS에 쓴 특별한 메시지
- 네이마르, 이강인에 유니폼 교환 제안…윙크로 화답한 '막내형'
- 4골 넣고 브라질 감독도 '비둘기 춤'…축구 전설도 “한국에 무례”
- FIFA, '거친 항의' 우루과이 선수 4명 징계 절차 착수
- 한동훈,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 김의겸에 10억 배상 청구
- 경호처장 “천공 만난 적 없다”…대통령실, 김종대 고발 방침
- 아들 분유 내다 판 엄마…굶은 아기는 심정지, 연명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