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7만 7,604명…83일 만에 최다

2022. 12. 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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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 7천604명으로 집계돼 지난 83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한 주 전 같은 요일보다 6천여 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443명으로 그제보다 15명 줄었지만, 여전히 400명대로 많습니다.

오늘 사고로 미니버스 운전기사 30대 A 씨가 허리 부분에 중상을 입었고, 23명이 가슴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았지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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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 7천604명으로 집계돼 지난 83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한 주 전 같은 요일보다 6천여 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443명으로 그제보다 15명 줄었지만, 여전히 400명대로 많습니다.

보건당국은 코로나 7차 유행이 정체 국면에 들어선 것은 아니고 큰 유행의 중간일 수 있다며, 확진자 수가 더 늘 걸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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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민주당 의원과 유튜브 매체 더탐사 취재진, 그리고 최초 제보자로 알려진 A 씨 등을 상대로 10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하고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10월 국회 법사위 종합감사에서 한 장관이 지난 7월 윤석열 대통령과 김앤장 변호사 30명과 함께 청담동 고급 술집에서 술자리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현장 목격자로 지목됐던 첼리스트 B 씨는 경찰 조사에서 전 남자친구 A 씨를 속이기 위해 한 거짓말이라고 밝힌 걸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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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8시 25분 쯤, 경기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 서울 방면 버스 전용차로에서 대형버스 2대와 미니버스 1대가 잇따라 부딪혀 24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사고로 미니버스 운전기사 30대 A 씨가 허리 부분에 중상을 입었고, 23명이 가슴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았지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수습을 위해 1∼2차로 통행이 통제된 데다 눈길 정체에 출근길 정체가 더해지며 일대 도로 10여㎞ 구간이 한때 극심한 교통 혼잡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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