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지적재조사사업 신규 추천 대상지로 석교 1지구 선정

대전CBS 김화영 기자 2022. 12. 6.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신규 추진 대상지로 석교1지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지적재조사사업 중 주거지역으로는 최대 규모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은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경계분쟁 해소에 기여하는 사업인 만큼 현장에서 구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 중구청 전경. 중구 제공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신규 추진 대상지로 석교1지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석교동 62-43번지, 부사동 254-1번지 일원에서 536필지 16만 9,504.5㎡ 규모로 추진된다.

이는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지적재조사사업 중 주거지역으로는 최대 규모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달 25일 실시계획을 수립했으며 11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람 공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진 약 110년 된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다시 만드는 사업으로 현실 경계와 지적공부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경계분쟁 등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있다.

현재 중구에서는 안영1지구, 목달2지구, 침산2지구 3곳이 추진 중이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은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경계분쟁 해소에 기여하는 사업인 만큼 현장에서 구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