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6일 뉴스워치

■ 한국축구, 16강에서 여정 마감…벤투 계약종료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 16강에서 브라질에 1-4로 패해 원정 8강 진출의 꿈을 이루지는 못했습니다. 지난 4년간 대표팀을 이끈 벤투 감독은 재계약 하지 않고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습니다.

■ 5대 업종 출하 차질 3.5조…민주노총 총파업

13일째 접어든 화물연대 파업으로 철강, 정유등 5대 업종의 출하 차질이 3조 5천억원으로 추산됐습니다. 한편 민주노총은 전국 15곳에서 총파업 투쟁대회를 열고 화물연대 총파업에 힘을 실었습니다.

■ 북 연이틀 해상 포격…한미 연합훈련 빌미

북한군이 어제 오후에 이어 오늘 오전에도 대규모 해상 포사격 도발을 벌였습니다. 강원도 철원 일대에서 진행된 한·미 사격훈련을 빌미로 첵임이 우리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뇌물·불법 정치자금 의혹' 노웅래 검찰 출석

사업가에게 수천만 원 상당의 뇌물과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노웅래 민주당 의원이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앞서 검찰은 노 의원 자택에서 3억 원가량의 현금을 압수해 출처를 확인해 왔습니다.

■ 내일 오전까지 곳곳에 눈·비…산불 조심

수도권을 포함한 내륙 곳곳에 비나 눈이 흩뿌리고 있는 가운데 이는 내일 오전까지 계속되겠습니다. 장기간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동해안지역, 특히 강원 산간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산불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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