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화가 데뷔한 지 12년, 왜 날 바보로 만드냐” 오열
이선명 기자 2022. 12. 6. 17:46
가수 겸 솔비가 편견에 눈물을 쏟는다.
솔비는 MBN 예능 프로그램 ‘뜨겁게 안녕’ 11일 예고편에 출연해 입담을 털어 놓는다. 해당 예고편은 5일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솔비는 “그림을 그린 지 12년이 됐는데 편견이 많다”며 “‘너 데생은 할 줄 알아’ ‘사과는 그릴 줄 알아’라고 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는 그냥 열심히하고 있는데 왜 자꾸 나를 바보로 만드냐”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솔비가 눈물을 흘리자 유진과 은지원도 눈시울을 붉혔다.
솔비는 지난 2006년 그룹 타이푼으로 데뷔해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2010년부터 미술을 시작한 솔비는 본명 권지안으로 2012년 첫 개인전을 열었으며 지난 7월 개인전 ‘Humming Paradise’를 마무리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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