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에 폐목재 무단 투기한 외국적 선박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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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앞바다에 폐목재를 무단으로 투기한 외국적 선박이 해경에 적발됐다.
6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월 19일 오후 6시 20분께 포항시 남구 장기면 모포항 동방 4.3해리 해상에서 벨리즈 국적 선박 A(2994톤·승선원 14명)호가 폐목재(화물 받침목) 약 100kg을 바다에 무단으로 투기했다.
신고를 접수받은 포항해경은 경비함정을 투입해 A호를 검거했다.
포항해경은 A호 갑판장 B(50대·중국)씨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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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안병철 기자 = 경북 포항 앞바다에 폐목재를 무단으로 투기한 외국적 선박이 해경에 적발됐다.
6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월 19일 오후 6시 20분께 포항시 남구 장기면 모포항 동방 4.3해리 해상에서 벨리즈 국적 선박 A(2994톤·승선원 14명)호가 폐목재(화물 받침목) 약 100kg을 바다에 무단으로 투기했다.
인근 해상에서 야간 감시 활동을 하던 해병대 1사단 해안경계대대가 이를 발견하고 포항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받은 포항해경은 경비함정을 투입해 A호를 검거했다.
포항해경은 A호 갑판장 B(50대·중국)씨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해경과 군 간의 해양정보 공유로 국제성 범죄에 대비한 덕분에 신속하게 적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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