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해성삼거리-중인나들목 도로 조기 개통

이은경 2022. 12. 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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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는 효천지구 확장사업 1단계 구간(해성삼거리 – 중인나들목)을 올 연말 조기 개통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1단계 구간은 세내교~해성삼거리~중인나들목으로 이어지는 효천지구 연계도로 확장구간 전체 3.4㎞ 구간의 중 교통량 분산이 시급한 해성삼거리~중인나들목 사이 1.9㎞ 구간이다.

시는 올해 1단계 구간이 개통되면 내년부터는 세내교~삼천교~해성삼거리로 이어지는 2단계 구간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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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 전주시는 효천지구 확장사업 1단계 구간(해성삼거리 – 중인나들목)을 올 연말 조기 개통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1단계 구간은 세내교~해성삼거리~중인나들목으로 이어지는 효천지구 연계도로 확장구간 전체 3.4㎞ 구간의 중 교통량 분산이 시급한 해성삼거리~중인나들목 사이 1.9㎞ 구간이다.

전라북도 전주시청 [사진=전주시]

시는 1단계 구간의 폭20~25m의 도로가 개통되면 평일 출퇴근 시간과 주말 나들이객의 교통정체로 인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1단계 구간에 원활한 교통 소통과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있는 회전교차로를 3개소 조성하는 등 4차선 확장에 따른 과속 주행 우려에 대한 교통안전에도 대비하고 있다.

시는 올해 1단계 구간이 개통되면 내년부터는 세내교~삼천교~해성삼거리로 이어지는 2단계 구간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도에 20억 원을 투입해 사업 구간에 대한 토지 보상을 추진하고 보상이 완료 되는대로 개선공사를 우선 추진할 예정이다.

김문기 전주시 광역도시기반조성실장은 “공사추진 간 시민분들께서 많은 불편을 겪으셨을 텐데 적극적인 협조로 1단계 구간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정주 여건 개선과 선제적 광역도시 기반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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