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센시오 대체자는 손흥민…"레알 이적에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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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 토트넘 훗스퍼)이 레알마드리드에서 마르코 아센시오(26)의 빈자리를 메울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스페인 매체 '토도피차헤스'는 6일(한국시간) "레알은 내년 여름 아센시오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를 찾고 있다. 손흥민이 유력한 선택지로 꼽힌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지난 여름에도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에이전트와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다.
'토도피차헤스'는 "레알의 접촉에 대한 손흥민 측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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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손흥민(30, 토트넘 훗스퍼)이 레알마드리드에서 마르코 아센시오(26)의 빈자리를 메울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스페인 매체 ‘토도피차헤스’는 6일(한국시간) “레알은 내년 여름 아센시오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를 찾고 있다. 손흥민이 유력한 선택지로 꼽힌다”라고 보도했다.
새로운 공격수 영입은 레알의 가장 시급한 해결 과제로 꼽힌다. 내년 6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아센시오는 더 이상 레알과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은 상황.
나머지 공격 자원들도 무조건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는 기복 있는 경기력 탓에 아직 굳건한 신뢰를 얻지 못했다.
이 가운데 손흥민이 유력한 영입 후보로 떠올랐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지난 여름에도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에이전트와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예 불가능한 영입은 아닐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토도피차헤스’는 “레알의 접촉에 대한 손흥민 측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의 이적료는 7천만 유로(약 970억 원)로 예상된다. 선수가 떠나고 싶다는 의향을 드러낸다면 협상은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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