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NGO "충주댐 용수 지역 내 사용 확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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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충주댐 용수의 지역 내 사용량 확대와 시민 보상을 촉구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충주시가 추진 중인 법현산단 등의 안정적인 용수 공급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충주댐 건설로 40여년 고통 받아온 충주 시민의 헌신과 희생을 하루 빨리 보상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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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충주댐 용수의 지역 내 사용량 확대와 시민 보상을 촉구하고 나섰다.
충주시 25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충주시민단체연대회의는 6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주댐이 수도권에 물을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시민은 과도한 규제와 물 부족에 고통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충주댐 계통 공업용 수도사업 2단계 준공으로 충주의 배분량이 종전보다 낮은 20%로 떨어지면서 충주시민은 또다시 상대적 박탈감을 안게 됐다"며 "충주댐 용수 배분계획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주시가 추진 중인 법현산단 등의 안정적인 용수 공급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충주댐 건설로 40여년 고통 받아온 충주 시민의 헌신과 희생을 하루 빨리 보상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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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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