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NGO "충주댐 용수 지역 내 사용 확대하라"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2. 12. 6.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충주댐 용수의 지역 내 사용량 확대와 시민 보상을 촉구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충주시가 추진 중인 법현산단 등의 안정적인 용수 공급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충주댐 건설로 40여년 고통 받아온 충주 시민의 헌신과 희생을 하루 빨리 보상하라"고 촉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충북 충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충주댐 용수의 지역 내 사용량 확대와 시민 보상을 촉구하고 나섰다.

충주시 25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충주시민단체연대회의는 6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주댐이 수도권에 물을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시민은 과도한 규제와 물 부족에 고통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충주댐 계통 공업용 수도사업 2단계 준공으로 충주의 배분량이 종전보다 낮은 20%로 떨어지면서 충주시민은 또다시 상대적 박탈감을 안게 됐다"며 "충주댐 용수 배분계획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주시가 추진 중인 법현산단 등의 안정적인 용수 공급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충주댐 건설로 40여년 고통 받아온 충주 시민의 헌신과 희생을 하루 빨리 보상하라"고 촉구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