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NOW] '아프리카 돌풍' 모로코, 이번엔 스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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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스의 사자' 모로코가 스페인을 만난다.
모로코는 오는 7일 오전 12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스페인을 상대한다.
모로코는 F조 1위, 스페인은 E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돌풍의 팀'으로 불리며 선전 중인 모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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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창만·김한림 영상기자] '아틀라스의 사자' 모로코가 스페인을 만난다.
모로코는 오는 7일 오전 12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스페인을 상대한다. 모로코는 F조 1위, 스페인은 E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돌풍의 팀'으로 불리며 선전 중인 모로코. 지난 조별리그 F조 첫 경기인 '강호' 크로아티아와 경기에서 0대0 무승부로 '좋은 출발'을 했고, 2차전에서 벨기에를 2대0으로 격침시켰다.
마지막 경기에선 캐나다를 2대1로 이기며, '조 선두'로 16강 무대를 밟게 됐다.
모로코는 하키미와 사이스가 버티는 강력한 수비진에, '리더'인 하킴 지예흐를 중심으로 한 공격진도 위협적이다.
'훌륭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조별리그에서 4골을 넣는 동안 1실점만 허용했다.
상대 스페인은 '성공적인 세대교체'로 강한 전력을 자랑하는 팀이다.
'중원 삼각편대' 파블로 가비, 세르히오 부스케츠, 페드리의 패싱 플레이가 인상적이다.
특히 가비의 활약이 눈에 띈다. 지난 조별리그 코스타리카전에서 득점하며, 펠레 이후 월드컵 본선 '최연소 득점자'가 됐다.
가비 뿐 아니라 페란 토레스, 카를로스 솔레르, 마르코 아센시오도 건재하다.
전력상으론 스페인의 우세를 예상된다. 하지만 모로코가 '특유의 단결력'으로 무적함대를 격침시키면서 또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할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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