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위기가구 150세대 사례관리비·공과금 지원

이루비 기자 2022. 12. 6. 17: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 서구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위기가구 150세대를 대상으로 사례관리비 및 전기료·가스비 등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6차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운영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위기가구에 현실적 지원을 하는 기획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위기가구 150세대를 대상으로 사례관리비 및 전기료·가스비 등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6차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운영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위기가구에 현실적 지원을 하는 기획사업이다.

서구는 해당 사업을 통해 복합적 위기 상황에 처한 신규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초기 사례관리비 20만원을 지원한다.

또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전기요금·가스비가 2개월 이상 체납된 취약계층에 20만원 범위 안에서 현금으로 공과금을 지원한다.

구는 이번 지원으로 지역 내 150세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원 신청은 7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뤄진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서구 주민 모두 주변의 복지위기가구를 함께 찾고 돕는 '서구 행복지킴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