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위기가구 150세대 사례관리비·공과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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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위기가구 150세대를 대상으로 사례관리비 및 전기료·가스비 등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6차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운영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위기가구에 현실적 지원을 하는 기획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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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위기가구 150세대를 대상으로 사례관리비 및 전기료·가스비 등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6차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운영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위기가구에 현실적 지원을 하는 기획사업이다.
서구는 해당 사업을 통해 복합적 위기 상황에 처한 신규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초기 사례관리비 20만원을 지원한다.
또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전기요금·가스비가 2개월 이상 체납된 취약계층에 20만원 범위 안에서 현금으로 공과금을 지원한다.
구는 이번 지원으로 지역 내 150세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원 신청은 7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뤄진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서구 주민 모두 주변의 복지위기가구를 함께 찾고 돕는 '서구 행복지킴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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