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돼

대성수 2022. 12. 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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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신안군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최한 '2022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돼 균형발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신안군의 우수사례는 최근 글로벌 관광지로 떠오른 안좌면 퍼플섬 일원에 국가균형발전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총 27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마을안길 정비, 일주도로 개설, 주차장 정비, 문브릿지 설치, 숲길 및 공원조성, 포토존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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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섬 성공사례로 균형발전위원장상 수상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 신안군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최한 ‘2022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돼 균형발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전라남도 신안군 관계자가 ‘2022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균형발전위원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신안군]

신안군의 우수사례는 최근 글로벌 관광지로 떠오른 안좌면 퍼플섬 일원에 국가균형발전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총 27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마을안길 정비, 일주도로 개설, 주차장 정비, 문브릿지 설치, 숲길 및 공원조성, 포토존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전남 지역중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가균형발전위원장상을 수상했고, 수상단체장 및 관계공무원 약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퍼플섬! 낙도(樂島)로 변화된 모습 보라해!!’ 우수사례 성과를 발표하는 등 성공 노하우와 혁신사례를 공유했다.

신안군의 퍼플섬은 2018년부터 시작된 색채를 이용한 컬러 마케팅으로 독특한 이곳만의 차별화한 관광전략이 홍콩, 미국, 독일 등 전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했고, 2021년에는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한 ‘최우수관광마을’로 선정됐다.

퍼플섬을 찾는 관광객은 2018년을 기점으로 현재까지 94만명, 주말 평균 약 2천명 이상 방문했으며, 18억의 입장료 수입, 지역일자리 54개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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