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특성화고 9곳 일반전형 마감…358명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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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특성화고 22곳 가운데 9곳이 일반전형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해 추가 모집에 나선다.
충북도교육청은 1~5일 2023학년도 도내 특성화고 일반전형(모집 인원 1812명) 지원자 접수 마감 결과 9곳(358명)이 미달했다고 6일 밝혔다.
충북비즈니스고는 106명 모집에 59명만 원서를 내는 등 특성화고 9곳이 일반전형에서 모집 정원을 다 채우지 못했다.
정원을 채우지 못한 특성화고 9곳은 내년 1월 16일부터 사흘간 추가 모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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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내년 1월 16일부터 사흘간 추가 모집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특성화고 22곳 가운데 9곳이 일반전형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해 추가 모집에 나선다.
충북도교육청은 1~5일 2023학년도 도내 특성화고 일반전형(모집 인원 1812명) 지원자 접수 마감 결과 9곳(358명)이 미달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도내 6개 학교(214명)가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 보다 늘었다.
증평공고는 149명 모집에 25명이 지원, 124명이 미달했다. 제천디전고는 75명 모집에 5명만 지원했다.
충북비즈니스고는 106명 모집에 59명만 원서를 내는 등 특성화고 9곳이 일반전형에서 모집 정원을 다 채우지 못했다.
정원을 채우지 못한 특성화고 9곳은 내년 1월 16일부터 사흘간 추가 모집을 한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특성화고보다 일반고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대도시, 중·소도시의 경우 지역별 선호도에 따라 모집인원이 달라질 수 있다"면서 "내년 1월에 특성화고 추가모집을 마감해야 정확한 미달 인원수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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