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일 한전 사장, UAE 바라카 원전 시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바라카원전 건설 현장을 찾아 프로젝트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주요 현안 사항들을 점검했다.
정승일 사장은 "3호기가 내년 차질 없이 상업운전을 개시할 수 있도록 발주처인 UAE 원자력공사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마지막 4호기까지 성공적으로 프로젝트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역량을 총결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이한얼 기자)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바라카원전 건설 현장을 찾아 프로젝트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주요 현안 사항들을 점검했다.
정 사장은 현장시찰을 통해 안정적으로 상업운전 중인 1, 2호기와 지난 9월 최초 임계 도달 이후 현재 원자로출력 100% 출력 상승 시험을 수행 중인 3호기, 연료장전 전 막바지 시운전 시험을 수행 중인 4호기의 호기별 현황을 살폈다.
UAE 원전 3호기는 내년 중 상업 운전을 개시할 것으로 예상되며, 2호기 상업 운전 이후 1년 만에 3호기가 상업 운전을 하게 된다.
정 사장은 UAE 방문 기간 중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UAE원자력공사 사장을 만나 UAE 원전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 의지를 전달하고 한-UAE 에너지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정승일 사장은 "3호기가 내년 차질 없이 상업운전을 개시할 수 있도록 발주처인 UAE 원자력공사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마지막 4호기까지 성공적으로 프로젝트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역량을 총결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얼 기자(eol@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전, 과기정통부 주최 제21회 정보보호 대상 수상
- 한전, 월드컵 광화문 길거리 응원 안점점검 강화
- LGU+, 한전 연구용 전력통신망에 양자내성암호 실증 추진
- 한전 올해 적자만 30조원대...내년 전기요금 인상 불가피
- 한전, '대국민 에너지 절약 가두 캠페인' 시행
- 한전, 6분기 연속 적자…올 누적 영업손실 20조 넘어
- 지스타 참가 게임사, 성장성 드러내...내년 출시작 '풍성'
- 내재화 실패한 '폭스바겐'…궁여지책으로 소프트웨어 사들인다
- "인간은 불필요한 존재, 죽어라"…구글 챗봇 황당 답변 논란
- 中 배터리 쌍두마차 CATL·BYD, 내수시장 장악력 더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