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벡스, '3천만弗 수출의탑' 수상…스마트물류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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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산하 물류자동화 기업 현대무벡스가 5일 제59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3000만 달러(약 389억원)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현대무벡스 수출실적은 2019년 760만 달러에서 지난해 4200만 달러로 5.5배 늘었다.
현대무벡스 관계자는 "불안정한 산업 환경 속에서 국가 수출에 조금이나마 일조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확장전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수년 내 1억 달러 탑을 쌓기 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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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수출실적 3년 사이 5.5배 급성장
이차전지 설비 등 사업 확대 추진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현대그룹 산하 물류자동화 기업 현대무벡스가 5일 제59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3000만 달러(약 389억원)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현대무벡스 수출실적은 2019년 760만 달러에서 지난해 4200만 달러로 5.5배 늘었다.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에 7개 해외법인과 지사를 두고, 글로벌 스마트물류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현대무벡스는 지금까지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타이어 공정자동화, 저온물류센터 등을 아시아 신흥시장에 판매하는데 주력했으나, 앞으로 미주와 유럽 선진시장을 겨냥한 이차전지 장비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무벡스 관계자는 "불안정한 산업 환경 속에서 국가 수출에 조금이나마 일조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확장전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수년 내 1억 달러 탑을 쌓기 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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