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청 ‘기금사업 성과평가’ 경남 김해시 4개 사업서 ‘매우 우수’ 선정

이진규 기자 2022. 12. 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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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은 '2021회계연도 기금사업 성과평가'를 실시해 5개 사업 분야에서 '매우 우수' 지자체로 8개 지자체(중복)를 선정했다.

5개 사업 분야에서 ▷주민지원사업은 경남 양산시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은 경남 김해시와 경북 고령군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은 경남 김해시와 경북 의성군 ▷오염총량관리사업은 경남 김해시와 대구시 ▷비점오염저감사업은 경남 김해시를 매우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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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주민지원사업 선정… 내년 기금 지원금 증액 혜택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은 ‘2021회계연도 기금사업 성과평가’를 실시해 5개 사업 분야에서 ‘매우 우수’ 지자체로 8개 지자체(중복)를 선정했다. 경남 김해시는 이 가운데 4개 사업에서 선정됐다.

낙동강유역환경청 전경. 국제신문DB


5개 사업 분야에서 ▷주민지원사업은 경남 양산시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은 경남 김해시와 경북 고령군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은 경남 김해시와 경북 의성군 ▷오염총량관리사업은 경남 김해시와 대구시 ▷비점오염저감사업은 경남 김해시를 매우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기금사업 성과평가는 수계기금으로 지원되는 사업에 대해 매년 해당 시·군을 평가해 기금을 내실 있게 집행하고 기금사업의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시행한다.

올해는 2021년도 기금지원사업 중 총 5개 사업을 평가했으며, 이에 해당하는 지자체는 43개 시·군이다.

평가는 예산관리와 집행의 적정성, 성과목표 달성 여부와 사업관리 적정성 등 2개 항목에 대해 기금 집행률, 수질 개선 노력과 결과 등 5개 평가지표를 활용해 실시하고 예산절감, 환경 관련 법령 위반 등에 대한 가감점 점수도 적용한다.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은 지자체에는 2023년 기금지원금 증액(총 1억8000만 원) 혜택을 주고 사업별 평가점수 상위 1~3개 지자체(총 12개)에는 총 40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홍동곤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성과 우수 지자체에 대해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공정한 평가와 관리를 통해 수계기금이 내실 있게 집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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