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서울서 핵테러 시나리오 대응 '윈터 타이거' 공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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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이 양국의 도심에서 핵·방사능 테러가 일어나는 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을 한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오늘과 내일 이틀간 서울에서 진행되는 '윈터 타이거 III'훈련은 우리 외교부와 미국 국방부, 에너지부가 공동주최하고 양국의 핵·방사능 테러 대응 관계기관 등에서 150여 명이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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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이 양국의 도심에서 핵·방사능 테러가 일어나는 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을 한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오늘과 내일 이틀간 서울에서 진행되는 '윈터 타이거 III'훈련은 우리 외교부와 미국 국방부, 에너지부가 공동주최하고 양국의 핵·방사능 테러 대응 관계기관 등에서 150여 명이 참여합니다.
훈련은 양국 도심에서 핵·방사능 테러가 발생하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상황별 대응 역량, 최초 대응과 사후 복구 단계에서 관계 기관들이 맡을 역할과 대외 메시지 등을 점검했습니다.
이 훈련은 한미 원자력고위급위원회 산하의 핵안보 실무그룹의 성과 중 하나로 2017년과 2019년에도 개최됐습니다.
전봉기 기자(leadshi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33843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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