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전문인재 육성한다…크로스앵글, 웹3 교육사업 본격화

최태범 기자 2022. 12. 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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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공시 플랫폼 '쟁글(Xangle)'을 운영하는 크로스앵글이 차세대 인터넷으로 불리는 웹3와 관련해 교육사업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크로스앵글은 최근 IT 업계 화두로 떠오른 웹3 분야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파편화되고 부정확한 기술 위주의 내용에서 벗어나 기업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웹3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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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공시 플랫폼 '쟁글(Xangle)'을 운영하는 크로스앵글이 차세대 인터넷으로 불리는 웹3와 관련해 교육사업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크로스앵글은 최근 IT 업계 화두로 떠오른 웹3 분야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파편화되고 부정확한 기술 위주의 내용에서 벗어나 기업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웹3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크로스앵글의 웹3 교육 프로그램은 총 4개 파트로 구성됐다. 우선 블록체인 기술과 웹3의 기초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기본편, 웹3 사업 모델 설계 및 사업 전략을 배울 수 있는 사업 개발편 등이 마련됐다.

또 블록체인 기술의 작동 원리와 블록체인 기술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보완하는 기술들을 이해할 수 있는 기술 응용편, 웹3 서비스를 직접 활용해 경험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실전편으로 이뤄져 있다.

총 39강으로 구성된 크로스앵글의 교육 프로그램은 온라인 교육, 경영진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교육이 결합된 복합 교육 방식이다.

김준우 크로스앵글 대표는 "많은 기업들이 웹3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실무형 인재 교육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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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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