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년 전 역사 속으로'…광주 마한유적체험관 8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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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유역 마한 역사문화권 대표 유적인 광주 신창동 유적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8일 문을 연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신창동 마한유적 체험관은 문화재청과 광주시가 120여억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부지 1만2천145㎡에 연면적 2천259㎡, 지상 1층 2개 동 규모로 상설 체험실, 교육실, 세미나실,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에서 운영하며 학부모,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한 체험 교육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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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영산강 유역 마한 역사문화권 대표 유적인 광주 신창동 유적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8일 문을 연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신창동 마한유적 체험관은 문화재청과 광주시가 120여억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부지 1만2천145㎡에 연면적 2천259㎡, 지상 1층 2개 동 규모로 상설 체험실, 교육실, 세미나실,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에서 운영하며 학부모,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한 체험 교육 등을 추진한다.
신창동 유적은 벼농사를 기반으로 한 마한 사람들의 생활상을 알려주는 복합 농경 유적으로, 1992년 국가사적으로 지정됐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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