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성, 장나라 남편 언급 "좋은 사위 얻었다"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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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나라의 아버지인 배우 겸 연출가 주호성이 사위를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주호성은 장나라가 엄마와 많이 닮았다고 했다.
주호성은 "(장나라가) 걸음걸이나 습관 같은 건 날 쏙 빼닮았다"고 밝혀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장나라는 이순재와 주호성이 연극 '갈매기'에 출연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건강하게 잘 마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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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나라의 아버지인 배우 겸 연출가 주호성이 사위를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주호성은 6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그는 딸과 사위에 대한 이야기로 시선을 모았다.
주호성은 장나라가 엄마와 많이 닮았다고 했다. "나만 봤을 때는 나랑 닮았다고 하는데 엄마를 보고 난 뒤에는 다들 '아하'라고 한다"는 게 주호성의 설명이다. 이어 장나라 엄마의 젊은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출연진은 "(장나라와) 똑같다" "미인이다" 등의 말로 놀라움을 드러냈다. 주호성은 "(장나라가) 걸음걸이나 습관 같은 건 날 쏙 빼닮았다"고 밝혀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장나라는 이순재와 함께 깜짝 영상으로 등장했다. 이어 "이순재 선생님과 내가 시아버지, 며느리 사이로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다"고 알렸다. 장나라는 이순재와 주호성이 연극 '갈매기'에 출연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건강하게 잘 마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나라의 모습을 본 주호성은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최근 장나라와 결혼한 사위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주호성은 "좋은 사위를 얻었다. 사위가 본인 일을 사랑하고 열정적으로 한다"고 이야기했다.
장나라와 그의 6세 연하 비연예인 남편은 지난 6월 2년여간의 교제 끝에 결혼했다. 이와 관련해 장나라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쁜 미소와 성실하고 선한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일에 온 마음을 다하는 진정성 넘치는 자세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됐다"고 전한 바 있다.
장나라 남편은 지난 8월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영상 통화로 박원숙을 만나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박원숙은 장나라와 영상 통화를 하던 중 "신랑을 보여달라"고 했다. 박원숙은 화면으로 장나라 남편을 본 뒤 "너무 잘생기고 예쁘다"며 감탄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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