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로 공사현장서 작업자 1명 사망…“중대재해처벌법 여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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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로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1명이 중기계(타이어롤러)에 치여 숨졌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어제(5일) 오전 10시 30분쯤, 올림픽대교 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 A씨가 또 다른 작업자인 B씨가 운행하는 중기계에 치여 사망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도로 포장 작업의 수신호 작업을 하던 A 씨는 B씨가 운행하던 중기계에 치여 넘어진 뒤, 해당 차량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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