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 돈스파이크, 첫 재판서 혐의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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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가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돈스파이크 측 변호인은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의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등 혐의에 대해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해 말부터 9차례에 걸쳐 4천500만 원 상당의 필로폰을 사들이고 총 14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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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가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돈스파이크 측 변호인은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의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등 혐의에 대해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푸른색 수의를 입고 출석한 돈스파이크는 재판부의 인정신문에 담담한 목소리로 답변했으며, 약 15분간 이어진 공판 내내 고개를 숙인 채 있었습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해 말부터 9차례에 걸쳐 4천500만 원 상당의 필로폰을 사들이고 총 14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필로폰·엑스터시를 건네거나 20g 상당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홍갑 기자gapl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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