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 돈스파이크 첫 재판서 혐의 모두 인정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2022. 12. 6. 1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작곡가 겸 사업가인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45)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돈스파이크 법률대리인은 6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오권철)의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등 혐의에 대해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돈스파이크는 지난해 말부터 9차례에 걸쳐 4500만 원 상당의 필로폰을 사들이고 총 14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작곡가 겸 사업가인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45)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돈스파이크 법률대리인은 6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오권철)의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등 혐의에 대해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푸른색 수의를 입고 출석한 돈스파이크는 재판부가 직업을 묻자 “작곡가입니다”고 답했고 국민참여재판을 받을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는 “없습니다”라고 담담하게 답변했다. 약 15분간 이어진 공판 내내 돈스파이크는 고개를 숙인 채 있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해 말부터 9차례에 걸쳐 4500만 원 상당의 필로폰을 사들이고 총 14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돈스파이크는 다른 사람에게 필로폰·엑스터시를 건네거나 20g 상당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받는다. 필로폰 20g은 통상 1회 투약량(0.03g)을 기준으로 약 667회분에 달한다.
돈스파이크 법률대리인은 6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오권철)의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등 혐의에 대해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푸른색 수의를 입고 출석한 돈스파이크는 재판부가 직업을 묻자 “작곡가입니다”고 답했고 국민참여재판을 받을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는 “없습니다”라고 담담하게 답변했다. 약 15분간 이어진 공판 내내 돈스파이크는 고개를 숙인 채 있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해 말부터 9차례에 걸쳐 4500만 원 상당의 필로폰을 사들이고 총 14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돈스파이크는 다른 사람에게 필로폰·엑스터시를 건네거나 20g 상당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받는다. 필로폰 20g은 통상 1회 투약량(0.03g)을 기준으로 약 667회분에 달한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경기 끝나자 손흥민 얼굴 살핀 히샤를리송 “쏘니, 넌 영웅이야”
- “장관이었다” 외신도 감탄한 월드컵 韓명장면은?
- 대통령실, 김어준·김종대 고발 검토 “허위 주장, 선 넘어”
- 이강인, 네이마르와 유니폼 교환한 뒤 ‘윙크’ 날렸다 (영상)
- 손톱 물어뜯고 가슴 두근두근…혹시 나도 불안장애?
- 한동훈, ‘술자리 의혹’ 김의겸·더탐사에 10억 손배소
- ‘괴물’ 김민재 절레절레 “네이마르 100% 뛴 것 같지않은데…한숨만 나왔다”
- 박지원, 국정원 간부 대거 대기발령에 “내가 국정원장 한 게 죄”
- 푸틴, 직접 벤츠 몰고…‘자존심’ 크림대교 복구현장 찾아
- 조응천 “유시민 저격, 예전엔 아팠는데 이젠 짠하고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