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행안부 주관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 시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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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 시범사업'에 '마치광장 일원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와 시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했으며 보행안전 및 편의 증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로 기존 시설 정비 위주의 개선 사업 한계를 보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개선을 위한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고 보행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종합적으로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방재 등 생활권 전반의 환경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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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 시범사업'에 '마치광장 일원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와 시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했으며 보행안전 및 편의 증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로 기존 시설 정비 위주의 개선 사업 한계를 보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개선을 위한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고 보행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종합적으로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방재 등 생활권 전반의 환경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구는 대전 서남부권의 대표적인 상권 형성지역인 마치광장을 중심으로 약 27만 제곱미터를 대상으로 한 관저지구에 대해 보행안전 및 편의, 주정차해결, 기반(인프라) 확충 등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타 정책 연계, 지역 활성화 등 사업 파급효과를 고려해 민관합동 평가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오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에 걸쳐 국비와 시비 등 총 40억 원의 사업비 지원이 확정됐으며 내년 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 시범사업은 기존 보행사업의 체계(패러다임)를 전환하는 중요한 사업이 될 것이다"라며 "보행환경 종합정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보행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보행자 중심의 걷고 싶은 매력 있는 거리를 만드는 것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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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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