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업 14개사 '2022년 우수환경산업체' 지정

이한얼 기자 2022. 12. 6. 17: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기업 14개사를 '2022년 우수환경산업체'로 지정한다고 6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기후·대기 분야에서 ▲고효율 일체형 축 열연소산화설비를 제조하는 상원기계 ▲집진기에 나노입자를 입혀 여과효율을 높인 크린에어테크 ▲진공청소기와 유사한 원리를 이용해 이물질을 흡입하는 미세먼지 흡입깔개 제조기업인 테스토닉 등 3개사가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후 대기 분야·물 수질 분야·자원순환 분야 등에서 총 14개 기업 지정

(지디넷코리아=이한얼 기자)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기업 14개사를 '2022년 우수환경산업체'로 지정한다고 6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기후·대기 분야에서 ▲고효율 일체형 축 열연소산화설비를 제조하는 상원기계 ▲집진기에 나노입자를 입혀 여과효율을 높인 크린에어테크 ▲진공청소기와 유사한 원리를 이용해 이물질을 흡입하는 미세먼지 흡입깔개 제조기업인 테스토닉 등 3개사가 선정됐다.

물·수질 분야 5개사는 ▲친환경 생물학적 폐수처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한독이엔지 ▲마이크로 버블과 오존을 이용해 우수처리 및 물 재이용을 하는 해성엔지니어링 ▲실시간 수질 감시와 빅데이터 수집이 가능한 스마트 센서를 제조하는 유앤유 ▲하·폐수재이용, 산업폐수처리시스템 등 수처리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코웨이엔텍 ▲초음파로 유체속도를 측정하는 초음파 유량계 생산업체 자인테크놀로지 등이다.

한화진 환경부장관

자원순환·폐기물 분야 5개사는 ▲과열증기를 이용한 활성탄 재생설비를 제조하는 윈텍글로비스 ▲유가금속 회수를 위한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전문기업인 성일하이텍 ▲폐페트병으로 고품질 재생원료를 생산하는 알엠 ▲건조침전물을 재생연료로 사용하는 기술을 보유한 한국종합플랜트 ▲재생타이어 제조 원천기술을 보유한 한영타이어 등이다.

기타환경 분야 1개사는 난방 에너지를 절감하는 온돌용 열전도판을 제조하는 기업인 스피폭스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녹색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특히 우수환경산업체가 미래 녹색산업을 이끄는 대장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한얼 기자(eol@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