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이어 다르빗슈도 WBC 참가… 내년 3월10일 도쿄돔서 '한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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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가 내년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한다.
6일(한국시각) 다르빗슈는 자신의 SNS를 통해 "구리야마 히데키 일본 야구대표팀 감독이 내년 WBC에 출전하라고 말씀하셨으니 대회에 참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일본프로야구 니혼햄에 입단한 다르빗슈는 2012년부터는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다.
다르빗슈는 지난 2009년 대회 이후 13년 만에 WBC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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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한국시각) 다르빗슈는 자신의 SNS를 통해 "구리야마 히데키 일본 야구대표팀 감독이 내년 WBC에 출전하라고 말씀하셨으니 대회에 참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일본프로야구 니혼햄에 입단한 다르빗슈는 2012년부터는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다. 통산 95승75패, 평균자책점 3.50, 1788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에는 샌디에이고의 1선발을 맡아 16승8패, 평균자책점 3.10, 197탈삼진으로 맹활약을 펼치며 팀을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까지 이끌었다.
다르빗슈는 지난 2009년 대회 이후 13년 만에 WBC에 출전한다. 당시 다르빗슈는 한국과 결승전에서 구원 등판해 9회말 동점을 허용하며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연장 10회초 스즈키 이치로의 2타점 결승타가 터지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일본은 WBC 1라운드에서 한국, 호주, 중국, 체코 등과 B조에 편성됐다. 특히 일본은 투타를 겸업하는 오타니에 이어 다르빗슈도 합류하면서 전력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한일전은 내년 3월10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다르빗슈를 상대할 가능성도 있다. 김하성이 WBC에 출전한다면 팀 동료 다르빗슈와 투타 맞대결도 성사될 수 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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