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카타르에 나타난 ‘붉은 악마’ 여신

김하영 기자 2022. 12. 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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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개인 SNS 제공



배우 박지현이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직관했다.

박지현은 6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덕분에 그동안 너무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 qatar2022“라는 글로 대표팀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지현은 16강전이 끝난 직후 손흥민과 경기에 한창 중인 대표팀 선수, 벤투 감독의 모습 그리고 태극기를 어깨에 두르고 붉은 악마 머리띠를 한 채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것을 영상을 공개했다.

카타르 월드컵에 직관간 박지현. 개인 SNS 제공



16강전인 브라질과의 경기를 직관하는 모습. 박지현 개인 SNS 제공



앞서 박지현은 지난 5일 손흥민의 거대한 실물 사진이 걸려있는 건물을 배경으로 카타르 도하에 도착했음을 알렸다. 이어 “가자 코리아”라는 글로 16강전인 브라질전을 응원했다.

이날 한국 축가대표팀은 피파랭킹 1위 브라질을 상대로 투혼을 발휘했지만, 압도적인 전력 차이를 느낀 채 1-4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 대표팀의 이번 카타르 월드컵 여정이 막을 내렸다.

한편 박지현은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모현민 역으로 열연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중이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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