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내년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내년부터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출산가정에 출생아 1인당 50만 원을 산후 조리비로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조건은 신생아 출산일 기준으로 부모 중 한 명이 1개월 전부터 계속해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가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산후조리비 지원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저출산 극복에 보탬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내년부터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출산가정에 출생아 1인당 50만 원을 산후 조리비로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조건은 신생아 출산일 기준으로 부모 중 한 명이 1개월 전부터 계속해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가정이다. 출생신고일 기준 3개월 이내 신청해야 한다.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인 또는 대리 신청인의 신분증,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고 신청하면 된다.
산후조리비는 산후조리원 이용,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영양제, 마사지, 한약처방 등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산후조리비 지원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저출산 극복에 보탬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노수윤 기자 jumin274@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6세' 이찬원, 한달 저작권료만 500만원…"딱 1곡 썼는데" - 머니투데이
- 이혜정 "24살 결혼, 김장 2000포기…父덕에 버텨" 시집살이 고백 - 머니투데이
- '프로포폴 벌금형' 가인, 브아걸 '완전체' 모임 사진에 없는 이유? - 머니투데이
- "4대0에도 춤 췄다? 韓 무시하는 행동"…브라질 비판한 전설 - 머니투데이
- 유현상 "기러기 아빠 20년, 억울할 지경…내 돈 어딨나"…무슨 사연 - 머니투데이
- '가성비 술집'에 빗댔다…젊은 의사가 말하는 전공의 '안 돌아오는' 이유 - 머니투데이
- "교도관이 괴롭혀"…'분당 흉기 난동' 최원종, 항소심서 횡설수설 - 머니투데이
- "김호중 학폭 피해자 신상 공개해라"…'살인 예고' 이어 도 넘은 팬심 - 머니투데이
- "윤계상 어머니, 락스 든 음료수 마셔"…아찔한 테러 피해 '충격' - 머니투데이
- 이상민, 전처 이혜영 노래 나오자 정색…"그만 불러" 탁재훈 당황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