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안심소득 포럼… 오세훈 " 수정 보완해 목표 달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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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미래 소득보장제도 정책으로 시행 중인 '안심소득 시범사업'에 대해 시행착오를 최대한 발견해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6일 서울시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 '2022년 서울 국제 안심소득 포럼'에서 "앞으로 3년 동안 이뤄질 소득 보장 실험을 통해서 시행착오를 최대한 발견, 복지시스템을 수정·보완해 사각지대를 없애면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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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미래 소득보장제도 정책으로 시행 중인 '안심소득 시범사업'에 대해 시행착오를 최대한 발견해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6일 서울시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 '2022년 서울 국제 안심소득 포럼'에서 "앞으로 3년 동안 이뤄질 소득 보장 실험을 통해서 시행착오를 최대한 발견, 복지시스템을 수정·보완해 사각지대를 없애면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는 오 시장과 함께 헤이키 힐라모 헬싱키대 교수, 마이클 터브스 미국 보장소득세 모임 대표, 박정민 서울대 복지학과 교수 등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했다.
소득보장 실험을 이끄는 전문가와 석학들들은 이날 포럼에서는 각국에서 진행 중인 정책 실험을 공유하고 소득보장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빈곤 연구 전문가인 로버트 A. 모핏 존스홉킨스대 교수는 '소득보장의 필요성'을 주제로 특별연설을 했다.
그는 "빈곤 완화를 위해 정부·도시 차원의 적극적인 소득보장지원이 필요하고, 소득보장 정책은 안심소득처럼 소득이 적은 계층이 더 많은 지원을 받도록 설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이번 포럼은 미래형 복지 모델을 마련하는 글로벌 연대의 시작점"이라며 "미래 소득보장체계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펼쳐질 기회를 계속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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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권혁주 기자 hjkwon205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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