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농어촌ESG실천인정기업'에 선정돼

부산=노수윤 기자 2022. 12. 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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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가 '농어촌ESG실천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농어촌ESG실천인정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지방소멸 위기, 농어촌의 탄소중립 전환 등 농어촌의 대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했다.

부산항만공사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던 이동어촌계에 특산품 직판장을 마련해 주고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해 전문식당을 개소하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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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전경./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가 '농어촌ESG실천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농어촌ESG실천인정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지방소멸 위기, 농어촌의 탄소중립 전환 등 농어촌의 대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했다.

부산항만공사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던 이동어촌계에 특산품 직판장을 마련해 주고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해 전문식당을 개소하도록 지원했다.

공수어촌계에는 새로운 어촌체험 휴양 프로그램 및 홍보 캐릭터 개발을 지원했다. 프로그램 교구 보관 창고와 체험 프로그램 교육 영상 제작도 도왔다. 이를 통해 공수어촌체험휴양마을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소득이 지난해 대비 5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부산을 포함해 창원시 진해구 제덕어촌계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내년에도 농어촌ESG 확산과 농어촌상생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농어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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