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총장 선거 1순위 윤승조 교수

한국교통대 제공

한국교통대 8대 총장 선거에서 1순위 후보로 건축공학전공 윤승조 교수가 선출됐다.

학교 구성원간 투표 반영 비율을 놓고 장기간 갈등을 겪다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1순위로 윤 교수가, 2순위로 도시교통공학전공 권일 교수가 선정됐다.

교통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1, 2 순위 후보를 이달 중 교육부 장관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한편, 차기 총장 선거 투표 반영 비율을 놓고 역시 구성원 간 갈등을 빚고 있는 충북대의 경우 교수회 69%, 직원회 23%, 학생 8% 선으로 의견이 좁혀진 것으로 전해졌다.

직원회와 총학생회는 이 같은 비율에 찬성했고, 교수회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