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TP, AI 투자펀드 등 투자자 대상 합동투자유치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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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테크노파크(광주TP·원장 김영집)는 6일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광주지역 엑셀러레이터(AC)인 ㈜엑센트리벤처스,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광주지역본부 등과 함께 합동 투자유치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IR행사에 참가한 광주기업 16개사가 총 352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참여기업들의 성공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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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조영석 기자 = 광주테크노파크(광주TP·원장 김영집)는 6일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광주지역 엑셀러레이터(AC)인 ㈜엑센트리벤처스,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광주지역본부 등과 함께 합동 투자유치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투자펀드 운용사를 비롯하여 40여개 투자사가 현장에 참가, 투자 가능성을 검토하고 참여기업과의 1대1 투자상담회도 가졌다.
광주TP는 지역 내 유관기관 및 AC와 공동으로 매년 2회의 정기적 합동투자IR행사와 미니IR행사를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IR행사에 참가한 광주기업 16개사가 총 352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참여기업들의 성공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행사에 앞서 이날 개막식에서는 광주시와 광주TP, 2년 내 상장후보기업 8개사간의 △증권시장 상장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기업맞춤형 상장지원 서비스 제공 △투자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제 구축 등을 위한 MOU도 체결식도 함께 열렸다.
광주TP는 지난 2년간 광주지역 상장후보기업 22개사를 발굴, 후보기업들을 대상으로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와 함께 상장 기업방문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와 우수사례 노하우 강연 및 코스닥 상장을 위한 실전전략 강연 등 투자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광주TP는 지원사업 결과 8개사가 2년 이내 코스닥 상장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전국의 코스닥 상장사 수는 547개사에 이르고 있으나 광주 중소기업 중 상장기업은 1개사에 불과한 실정이다.
김영집 광주TP 원장은 "지역 내 투자유치 관련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 코스닥 상장기업을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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