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최악 가뭄' 완도 소안도 주민에 '생수 32톤' 전달

무안=홍기철 기자 2022. 12. 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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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는 최악의 가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완도군 소안면 주민들에게 생수 32톤(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소안면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 나마 덜어 들이기 위해 생수 지원에 나섰다"며 "하루빨리 가뭄이 해소될 수 있도록 가뭄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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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가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는 완도 소안도 주민들에게 생수 32톤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뉴스1
전남개발공사는 최악의 가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완도군 소안면 주민들에게 생수 32톤(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개발공사가 전날 장기간 식수난을 겪고 있는 소안면에 보낸 생수는 2ℓ들이 2만1000개다.

소안면은 지속된 가뭄으로 식수를 공급하는 미라제 수원지 저수율이 4%를 밑도는 최악의 상황에 처해 있으며 지역 주민들이 단수와 급수제한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아 고통을 받고 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소안면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 나마 덜어 들이기 위해 생수 지원에 나섰다"며 "하루빨리 가뭄이 해소될 수 있도록 가뭄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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