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의 크래프톤, 10억불 수출의 탑 수상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2. 12. 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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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한국무역협회가 개최한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는 "10억불 수출의 탑 수상은 배틀그라운드 등의 콘텐츠가 국가 경제 및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음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크래프톤은 게임 제작 및 퍼블리싱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메가 지식재산권(IP)을 지속 발굴 및 확장해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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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게임업체 유일 10억불…해외 매출 비중 94%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한국무역협회가 개최한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국가 수출 경쟁력 향상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크래프톤은 2018년 6억불, 2021년 8억불에 이어 10억불 탑까지 수상에 성공했다. 특히 올해 게임 업체 중 유일하게 10억불 수출을 기록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94%를 차지하는 글로벌 게임사의 면모를 보였다.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는 “10억불 수출의 탑 수상은 배틀그라운드 등의 콘텐츠가 국가 경제 및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음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크래프톤은 게임 제작 및 퍼블리싱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메가 지식재산권(IP)을 지속 발굴 및 확장해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전 세계 200여 개국 이상에서 서비스 중인 대표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를 중심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의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플랫폼, 서비스, 지역별 맞춤형 전략을 전개해왔다. ‘배틀그라운드’는 올해 1월 무료화 전환 이후 신규 이용자 유입이 지속되며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출시 4년을 넘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역시 IP 컬래버레이션, 신규 맵 출시 등 이용자에게 신선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서바이벌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글로벌 시장해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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